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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발간물

남한강 유역의 민속문화
2023-06-05 첨부파일 없음
자료유형
자료명/권호
발행지/발행연도 경기도문화원연합회/2009
분량 p.343
ISBN

목차

  • ㅂ. 개관

    2. 남한강의 시원지
    1) 한국인의 산수관
    2) 문헌에 나타난 남한강
    3) 실록에 나타난 남한가

    3. 남한강의 수운과 나루

    4. 남한강 유역의 강마을 민속현장조사
    1) 여주군 점동면 흔암리의 민속
    2)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의 민속
    3) 여주군 능서면 내양1리의 민속
    4) 여주군 금사면 이포1리의 민속
    5) 양평군 양서면 대심2리의 민속
    6) 양평군 양서면 양수5리의 민속
    7) 광주시 남종면 수청1리의 민속

    5. 경기도 접경지역의 민속현장조사
    1) 서울 노들나루의 민속
    (1) 노들나루의 민속배경
    (2) 노들나루의 국행제의
    (3) 노들나루의 산신제
    (4) 노들나루의 용왕제
    (5) 노들나루의 민속놀이
    2) 충북 목계나루의 민속
    (1)목계나루의 민속배경
    (2) 목계나루의 제당과 제의
    (3) 목계나루의 민속놀이

    6. 남한강 유역의 민속문학
    1) 민속문학에 나타난 물의 상징
    (1) 단군신화 속의 물
    (2) 혁거세·알령신화 속의 물
    (3) 무가 속의 물
    2) 남한강 유역의 민속문학적 배경
    3) 남한강의 설화
    (1)영웅 이야기
    (2) 사찰 이야기)
    (3) 도깨비 이야기
    (4) 용녀 이야기
    (5) 투금 이야기
    (6) 물 이야기
    (7) 어사 이야기
    (8) 지명 이야기
    4) 남한강의 민요
    (1) 아라리의 시원과 종착
    (2) 아라리의 창법과 현장
    (3) 아라리의 접변과 굴절
    (4) 아라리 발생과 상황
    (5) 한강의 민요
    5)남한강의 무가
    (1) 한국무격의 위상
    (2) 노들나루의 새남굿
    (3) 한강의 무가

    7. 남한강 유역의 시문학
    (1) 한강과 시조
    (2) 한강과 한시

    8. 마무리

    [참고문헌]

내용

이 땅에 우리 한민족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이래 우리 민족 생활의 터전이 되었고, 종교의 제장이 되었으며, 민속놀이의 장소가 되었던 한강, 그곳은 한 마디로 한민족의 젖줄이자 대동맥의 구실을 해 왔습니다. 남한강은 한강의 대지류로 태백산맥의 준령인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강원도 정선군 북면 나전리 부근에서 조양강과 송천을 합류, 정선을 지나 영월읍 남쪽에 이르게되고, 여기서 동남류하는 평창강을 합류하고, 단양에 이르러서는 북서류하여 충주시 부근에서 북류하는 달천을 합류한 뒤 차령산맥을 끊고 횡곡으로 흘러서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드디어 한강이 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삼국시대부터 한강과 삼각산을 지배하기 위해 신라·백제·고구려는 피나는 패권쟁탈전을 벌여 왔습니다. 한국 역사의 절반이 한강과 삼각산 쟁탈전으로 시간을 소모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산과 강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것입니다.
이번 '남한강 유역의 민속문화' 발간을 통해 남한강에는 북한강 유역과는 달리 평야 지대가 전개되는 곳이 많아 풍농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과 놀이가 발달하였음을 찾을 수 있었고, 남한강 설화, 남한강 민요, 남한강 무가 및 고전시가 및 한시를 통해 고찰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경기도의 문화적 자산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러한 작업들이 경기도의 미래적 자산인 문화창조력을 신장시키고 지역문화와 세계문화가 나란히 공존하기 위한 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문수 경기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남한강 유역의 민속 문화가 발간되기까지 책임을 맡아 진행해 주신 김선풍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12월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장 오용원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PDF파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