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오리 이원익 선생님과 청렴 도시 브랜드化 : 이효성 [광명문화원 사무국장]
  
  동구릉의 활용과 관광자원화 개발 부제 "동구릉 문화제" : 윤승민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사라져가는 자연마을 조사사업 : 하세용 [시흥문화원 사무국장]
  
  모락산 역사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문화예술콘텐츠개발 : 오세진 [의왕문화원 사무국장]
  
  연극으로 만나는 율곡 이야기 : 서교송 [파주문화원 사무국장]
  
  논평 및 토론

내용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역사의 흔적이 현대적 의미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지역의 정체성으로 연결되며, 지역의 특색으로 브랜드화되는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기획이 바로 '문화원형토론회'입니다. 문화원형은 그 지역의 삶과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그 지역민의 정서가 스며있습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거쳐 그것에 담긴 함축적 의미가 더 확장되기도 하고, 때로는 퇴색되기도 하면서 면면히 그 지역과  함께 살아 숨쉬어 온 것으로 지역 정체성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경기도 31개 시, 군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원형을 되살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어쩌면 그동안 각 문화원이 노심초사하면서 조사, 연구, 발굴해 온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이 각 개별 시, 군 지자체와 경기도가 함께 긴 안목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의 형태로 전개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https://memory.library.kr/dext/file/view/resource/13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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