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경기도 31개 시,군문화원의 향토사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발간되는 경기향토사학이 올해로 21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 고대사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역사의 소재를 찾아 발품을 팔아가면서 연구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그대로 묻어나는 소중한 저서입니다.
연구하신 자료들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형태로 전개될 수 있도록 기획되어야 하고 그것들이 모여서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정책과 문화관광 및 지역학 연구의 소자(素子)가 될 것입니다. 흙 한줌, 돌맹이 하나에 소중한 의미를 부여하여 글로, 자료로 가치를 만들어주신 경기향토문화연구위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매년마다 경기향토사학을 발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존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경기도민의 화합과 단결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앞장설 것입니다. 경기향토문화연구위원들의 열정과 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한 번 <경기향토사학 제21집>이 발간되기 까지 열정적으로 조사, 발굴해주신 연구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6. 12
경기도문화원연합회 회장 염 상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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